리뷰

부천 신중동역 현지인 맛집, 숨은 보석 같은 중식당, 만수3호점 솔직 후기

매일 매일 더 2025. 12. 23. 12:22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인들과 한잔하기 좋은 중식당을 찾다가 신중동역 근처에서 정말 특별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미림프라자 2층에 위치한 만수3호점인데요. 사실 저도 이 골목에 이렇게 훌륭한 중식당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찾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곳

신중동역 시계탑 메인 거리가 아닌 옆 골목, 미림프라자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현지인 맛집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도착하면 깔끔한 간판이 보이는데요. 내부는 테이블이 15개에서 20개 정도 되는 제법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대형 테이블도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연말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술과 함께하는 중화요리의 진수

이날 저희는 술한잔 하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짜장면, 탕수육, 양장피 그리고 짬뽕국물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옛날 스타일 그대로의 탕수육

먼저 나온 탕수육은 정말 옛날에 먹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 느낌을 제대로 살려냈더라구요. 요즘 찹쌀 탕수육이 대세지만, 이렇게 전통 방식의 탕수육을 맛있게 하는 곳이 드물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짜장면의 깊은 맛

짜장면은 단순히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적당한 양의 춘장과 야채가 잘 어우러져 한 그릇을 금방 비워냈습니다.


양장피의 신선함

양장피는 해산물과 야채가 신선해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겨자 소스와 함께 먹으니 개운하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맛이었어요.


서비스 짬뽕국물의 감동

특별히 서비스로 나온 짬뽕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술안주로도 훌륭했고, 얼큰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의 맛과 양을 생각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가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요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 술과 함께 중화요리를 즐기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주차 안내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공간이 제한적이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신중동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영업시간 체크 필수

만수3호점은 라스트오더가 20시 10분으로 생각보다 이른 편입니다.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 체크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 점을 활용해서 만수에서 한잔 즐기고, 시간이 더 있다면 신중동역 먹거리 골목에서 2차를 하는 루트로 계획을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인만 아는 진짜 맛집

2층에 위치해 있고 메인 거리가 아닌 골목에 있어서 딱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이죠. 이런 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외관이나 현란한 마케팅 없이도 오직 맛 하나로 승부하는 곳. 신중동에서 중식당을 찾으신다면 만수3호점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끝으로

종합적으로 신중동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중화요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회식이나 모임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